여름 시즌에 맞춰, 스칸디 패션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가니 (GANNI) 와 미국 풋웨어 브랜드 닥터숄 (DR. SCHOLL’S)이 협업 샌들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. 100% 유기농 면을 사용하는 어퍼, 51% PCR* 폴리에스터 안감, 인공 고무와 FSC* 인증을 받은 나무로 만든 솔,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가 제품의 소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도입했습니다.
60년대에 처음 출시된 닥터숄의 아이콘인 나무 샌들 페스큐라(Pescura)를 가니가 재해석해, 기존의 실루엣에 신선한 북유럽 감성을 더했습니다. 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꽃무늬, 체크, 모노그램 등 총 5개의 프린트와 가니의 상징적인 스마일리 버튼이 더해져 완성됐습니다. 여름 옷장의 주인공이 될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.
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공급 체인 투명성 보장 서비스 프로비넌스(Provenance)를 도입해 소비자가 샌들의 원료와 생산 과정, 그리고 환경 발자국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가니가 이전에 적용한 서비스로, 닥터숄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처음 도입했다고 합니다. 가니 x 닥터숄의 협업 컬렉션은 지금 가니와 닥터숄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.
*PCR = 사용 후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소재
*FSC = 산림관리협의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