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은 세계 비건의 달이라고 합니다. 환경, 동물, 그리고 건강을 위해 비건 식단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비거니즘에 대한 선입견은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비건의 즐거운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라고 하네요. 완벽한 식물성 식단이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끼, 하루에 한 끼에 도전하면 어떨까요? 동네 맛집을 찾아가도 좋지만 집에서 만든 요리도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세계 비건의 달을 기념으로 지금 팔로우해야 할, 보는 것만으로 배고파지는 비건 요리 계정을 모아봤습니다. 비건 식단 도전에 참고하세요.
@tandanji_hyo
비건 빵에 진심인 비건지향인이 운영하고 있는 계정으로 비건 베이킹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나 샌드위치 레시피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점심 메뉴가 고민된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. (인스타그램)
@steady_365day
빵보다 밥이 좋다면 비건 프렌들리 한식을 공유하고 있는 ‘스테디 비건’을 추천합니다. 김밥 도시락부터 비빔국수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고 비건이어도 즐겨먹었던 음식을 포기 안 해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정입니다. (인스타그램)
@nanaeatspul
일상 요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때 꼭 팔로우해야 할 계정입니다. 미쉐린 가이드에 나올 것 같은 플레이팅은 맛에 대해 더욱더 궁금하게 만들고 신기한 조합을 제안하는 메뉴도 많습니다. 홈 파티에서 요리 솜씨를 자랑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. (인스타그램)
@tozeehe
비건 요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와 서울 곳곳에 숨겨진 비건 맛집을 소개하는 계정으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추천입니다. 한식, 양식 등 장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있으니 입맛에 맞는 비건 한 끼골라보세요. (인스타그램)
@_s_oda
귀엽고 상상력 넘치는 플레이팅이 매력적인 요리 계정으로, 채식을 메인으로 비건 프렌들리 래시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. 하루를 시작할 가벼운 한 끼부터 직장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, 피곤한 몸을 위로해주는 저녁 식사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나보세요. (인스타그램)
Cover image by Sonny Mauricio (Unsplash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