☕️곁에 두고 싶은 커피 잔
1825년 프랑스 북부 아르크 지방에서 시작한 글라스 웨어 브랜드 알코록의 컵과 소서 세트입니다. 앙증맞은 사이즈로 에스프레소 잔 혹은 데미타스라고 불리는 잔인데요. 데미타스는 프랑스 어로 demi(반), tasse(잔)을 뜻하는 합성어로 커피잔(120ml)의 반 정도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. 세련된 컬러와 깔끔한 쉐입은 매력을 더하며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곁에 두기 좋은 제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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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헵 매거진 편집장, 남필우> Contributor’s Comment
프랑스에서 생산된 알코록 빈티지 라인은 흔히 호텔웨어 정석이라고 이야기한다. 깔끔한 우윳빛에 살짝 멋을 부린 듯 포인트를 준 컬러 라인이 최소의 예의를 갖추며 정갈한 자태를 뽐내는 듯하다. 시리즈 중 데미타스잔은 반(demi) 잔(tasse)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보통 에스프레소 용도로 사용한다. 고로 에스프레소를 사랑하는 누군가의 테이블에서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