🪴베르그포터 Copenhagen 토분 (지름 18cm)
1860년 프레덴스보그 왕실에서 만들어진 화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토스카나 공방에서 장인이 만든 화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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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씨드키퍼, 송다혜&문혜성 디렉터> Contributor’s Comment
좁은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다 보니, 경량의 화분을 선호하는 편인데요. 가끔 한 번씩은 매력적인 토분의 매력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아무래도 토분의 진정한 매력은‘시간’이 아닐까 싶어요. 인연을 만나지 못한 채 두 계절을 식물 선반에서 기다리고 있던 화분입니다. 부디 좋은 분에게 가서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