🛂 Manolo Blahnik 마놀로 블라닉 책
마놀라 블라닉의 드로잉과 브랜드 철학을 담은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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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오유, 정다운 대표> Contributor’s Comment
오랜 시간 슈즈 디자이너의 꿈을 꾸면서 모아온 마놀라 블라닉의 드로잉북들입니다. 저는 슈콤마보니라는 브랜드에서 슈즈디자이너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요, 그 이후에도 오랫동안 신발 디자인을 해왔습니다. 지금은 섬유 잡화 디자인을 하느라 슈즈디자인을 쉬고 있습니다. 오래된 책들이지만 정말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. 아마 한 권은 2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. 신발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에게 교과서 같은, 정말 소중한 책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. 많이 고민하다가, 꼭 필요하신 분에게 전하고 싶어 이렇게 보내 드립니다. 후배 슈즈 디자이너에게 이 책이 전달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